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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계절 변화와 상관없이 뇌졸중을 조심해야 할 사람들이 있다. 바로 모야모야병이라는 희귀난치병 환자들이다. 특히 10세 안팎의 아이들도 이 병을 가졌다면 일반인보다 뇌졸중 위험이 더 높은 만큼 조기 발견 및 치료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모야모야병(Moyamoya disease)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 속 동맥혈관 말단부위가 서서히 좁아지다가 결국은 막히는 질환이다. 뇌 혈관 속 혈류가 부족해지면서 뇌기능의 장애가 생기는 허혈성 증상, 부족한 혈류량을 보전하기 위해 생겨난 혈관의 파열로 출혈성 뇌졸중이 발생에 원인이 된다.
모야모야병이 발생하면 정상혈관이 좁아지면서 부족한 혈류량을 공급하기 위해 비정상적인 미세혈관이 자라게 된다. 이때 미세혈관의 모양이 마치 연기가 피어나는 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1969년 일본 스즈키 교수가 ‘모락모락’이라는 뜻의 일본어 ‘모야모야’로 이름 붙였다.
모야모야병은 뇌졸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질환이 발생하는 특별한 원인은 없다. 다만 환자들 중 15%정도는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10세 전후 사춘기 전 소아청소년기 또는 40‧50대 중·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성별로 보면 여성 환자가 남성에 비해 약 2배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6년 9975명이었던 국내 모야모야병 진료환자는 2020년 1만3722명으로 5년간 37%나 늘었다.
발병 시기에 따라 증상도 큰 차이를 보인다. 소아 환자에게는 주로 뇌혈관이 좁아지는 뇌허혈 증상이나 뇌경색 증상이 나타난다. 뜨거운 음식물이나 물을 식히기 위해 입으로 바람을 불거나 심하게 울고 난 후에 팔다리의 힘이 일시적으로 빠지는 마비 증세도 초기 증상으로 알려져 있다. 두통도 흔하게 나타나며 주로 아침 시간대에 구역감, 구토를 동반하기도 한다.
30~40대의 성인은 첫 증상으로 뇌출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영구적인 장애가 남을 수도 있어 위험성이 크다. 초기 증상이 뇌전증 발작 형태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정밀한 검사가 필요하다. 반면 간헐적인 두통 이외에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적지 않다.
모야모야병을 예방하거나 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은 현재 없다. 다만 뇌 내 막힌 혈관을 뇌 밖 두피에 있는 혈관과 이어주는 혈관문합술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증상이 발생한 경우 정밀검사를 통해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가족력이 있는 만큼 빠른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수적이다.
발병 시기에 따라 증상도 큰 차이를 보인다. 소아 환자에게는 주로 뇌혈관이 좁아지는 뇌허혈 증상이나 뇌경색 증상이 나타난다. 뜨거운 음식물이나 물을 식히기 위해 입으로 바람을 불거나 심하게 울고 난 후에 팔다리의 힘이 일시적으로 빠지는 마비 증세도 초기 증상으로 알려져 있다. 두통도 흔하게 나타나며 주로 아침 시간대에 구역감, 구토를 동반하기도 한다.
30~40대의 성인은 첫 증상으로 뇌출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영구적인 장애가 남을 수도 있어 위험성이 크다. 초기 증상이 뇌전증 발작 형태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정밀한 검사가 필요하다. 반면 간헐적인 두통 이외에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적지 않다.
모야모야병을 예방하거나 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은 현재 없다. 다만 뇌 내 막힌 혈관을 뇌 밖 두피에 있는 혈관과 이어주는 혈관문합술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증상이 발생한 경우 정밀검사를 통해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가족력이 있는 만큼 빠른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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