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건진법사' 논란과 관련해 윤석열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씨와 무관하다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달 1월13일 울산서 특강하는 이 대표. /사진=뉴스1
20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씨는 '건진법사' 논란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건진법사에 대해 여러 억측이 있지만 제가 정확하게 알아본 결과 후보자 혹은 후보자의 배우자 추천이 아니라 다른 핵심 관계자(윤핵관)의 추천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건희씨가 오해받을 상황이 전혀 아니다"고 덧붙였다.


다만 김씨가 건진법사를 알고 있었는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힌 이 대표는 "이 분을 추천한 인사는 모 핵심 관계자 의원"이라고 말했다.

진행자가 "김건희씨가 사주, 무속, 도사, 이런 주술적인 것에 관심이 많은가"라고 묻자 이 대표는 "제가 만났을 때는 전혀 그런 느낌을 받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대선 후보 중에는 조상 묘 자리를 다시 쓰는 분이 굉장히 많다"며 "우리 후보가 그런 것도 아닌 상황에서 과도하게 무속 논란으로 몰아간다"고 아쉬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