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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지난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 확산세를 통제하지 못하면 2월 말 하루 1만~1만5000명 규모의 신규 확진자 발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전망의 배경에는 오미크론의 강력한 전파력이 있다.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월 셋째주 기준 오미크론 국내 검출률은 50.3%를 기록했다. 오미크론이 델타를 제치고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셈이다.
이 같은 전망의 배경에는 오미크론의 강력한 전파력이 있다.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월 셋째주 기준 오미크론 국내 검출률은 50.3%를 기록했다. 오미크론이 델타를 제치고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셈이다.
오미크론의 우세종화 속도는 델타 변이에 비해 매우 빠른 상황이다. 델타 변이는 지난해 4월 4주차에 국내 첫 감염이 파악된 후 7월 3주차에 48%, 7월 4주차에 61.5%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우세종까지 14주가 소요됐다. 반면 오미크론 변이는 지난해 12월 1주차에 처음 확인되고 8~9주 후인 다음 주 초 우세종화가 유력한 상황이다.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 델타 변이보다 중증화율은 낮은 대신 전파력이 2~3배가량 센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최근 하루 발생 확진자수는 18일 4070명→19일 5804명→20일 6601명→21일 6767명→22일 7008명→23일 7630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6일 새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주간 평균 국내발생 확진자 수도 직전 주(1월10~16일) 3625.1명에서 5664.3명으로 2035.9명 급증했다.
당국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 하루 1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유행의 정점과 시기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권 제2부본부장은 "외국과 우리나라의 방역 상황과 여건이 달라 중장기적인 예측은 불확실하다"며 "지속해서 추세를 관찰하고 다양한 상황 예측을 통해 적절하게 대응해 유행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당국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 하루 1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유행의 정점과 시기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권 제2부본부장은 "외국과 우리나라의 방역 상황과 여건이 달라 중장기적인 예측은 불확실하다"며 "지속해서 추세를 관찰하고 다양한 상황 예측을 통해 적절하게 대응해 유행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설 연휴 3000만명 이동 전망… 당국 "오미크론 점유율 90%까지 늘어날 것"
금요일인 28일 오후부터 설 연휴가 시작된다는 점도 방역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3000만명에 달하는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점유율이 설 연휴가 낀 1~2주 이내에 80~90%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감염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면 다음달 말 하루 1만5000명, 최악의 경우 9만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점유율이 설 연휴가 낀 1~2주 이내에 80~90%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감염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면 다음달 말 하루 1만5000명, 최악의 경우 9만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정재훈 가천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하루 최대 2만5000명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재생산지수 실측치를 활용한 모델링 결과였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도 지난 19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시뮬레이션 결과 2월 중순에 2만명을 넘어서고 최악의 상황에선 2월말 또는 3월초 9만명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확진자를 진단·관리하고, 재택치료 기간은 10일에서 7일로 줄어든다. 의료·소방·교통 등 사회 필수 직종은 확진되더라도 일정 부분 근무하는 업무지속계획(BCP)을 추진한다.
정부는 우선 광주 등 4곳에서 대응 단계 전환을 추진하고,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할 계획이다. 다른 지역은 우세종화 현황 등을 고려해 추진할 예정이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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