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대형건설 공사장 현장 특별점검/사진=시의회 캡처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 사망사고와 관련해 지역 내 대형 건설공사장 2곳을 찾아 특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건설교통위원회는 현대건설·대우건설이 시공을 맡고 있는 주안2·4동 재정비 촉진지구 주안1구역과 한화건설이 시공하는 연수구 선학동 무주골공원 공동주택 신축공사 등 두 곳의 현장을 찾았다.


현장 점검은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사고에서 언급된 ▲겨울철 콘크리트 타설과 양생 문제 ▲품질·안전관리 ▲감리업무수행 ▲공사 공정 관리 사항 및 현장 직원의 안전관리 실태도 집중 점검했다.

현재 인천지역은 ▲일반건축물 192곳 ▲공동주택 125곳 ▲정비사업 현장 33곳 ▲총 350곳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존수 위원장은 “건설현장에서 벌어진 최근 3년간 붕괴사고 전수조사에서 광주 신축아파트 사고와 같은 붕괴가 33건으로 이중 3건 중 1건이 대형건설사가 시공하는 현장이었다”라며 “관련부서에 겨울철 공사 및 안전관리에 대한 철저한 감독뿐 아니라 감리원 합동점검 등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