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 24시간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설 연휴 종합대책은 코로나19 특별방역·응급의료·성묘·물가안정·교통·급수 등 12개 분야의 세부대책이 담겨 있으며, 분야별 대책반 상황실에 965명이 24시간 시민의 생활안전을 책임진다.


또 설 연휴기간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가족의 안전을 위하여 백신접종 완료자를 포함한 6명까지 가정 내 가족모임을 허용한다.

주·정차 허용 전통시장 세부내역/사진=인천시 캡처
다만 시는 백신접종 또는 진단검사를 받은 후에 가급적 최소인원만 고향을 방문하고 부모님께서 백신접종을 마치지 않은 경우 만남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감염확산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 음식점·카페·전통시장·대형마트 등 및 시설 성묘·교통·요양·복지·체육·문화·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고강도 방역조치 및 이행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편의를 위해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주차공간이 부족한 ▲신포시장 ▲모래내시장 ▲신거북시장 등 25개 전통시장의 주변 도로에 주·정차가 허용된다.

다만 ▲소화시설 밀집 구역 ▲교통사고 다발장소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버스전용차로 운용 구간 등은 제외되므로 주차단속에 유의해야 한다.


조동희 인천시 행정국장은 “설 연휴 특별방역 대책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의료체계를 촘촘하게 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