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국 법무부차관이 7일 서울동부구치소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현황을 점검했다.(법무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와 인천구치소에서 4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345명이 됐다.

7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동부구치소는 이날 수용자 4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인천구치소는 수용자 2명,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날까지 서울동부구치소의 누적확진자는 수용자 271명 및 직원 4명, 인천구치소는 수용자 66명 및 직원 4명이다. 두 구치소의 누적 확진자는 345명을 기록하게 됐다.

최초 확진 이후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박범계 법무부장관과 강성국 법무부차관은 설 연휴 이후 연달아 교정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을 논의하고, 비확진 수용자의 긴급이송을 통한 수용밀도 완화를 지시했다.


강 차관은 이날도 서울동부구치소를 방문해 오미크론 유행 대응 방역을 논의하고 수용자 처우 현황을 점검했다.

강 차관은 "지난 일주일 동안 비확진 수용자 분산 수용으로 수용밀도가 많이 완화됐고,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길 바란다"며 "대부분 확진자가 무증상·가벼운 감기증상을 보여 다행이지만 모든 직원들이 경각심을 갖고 교정시설 내 방역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법무부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Δ확진자 발생 수용동 코호트 격리조치 Δ감염원인 파악 Δ수용밀도 조절을 위한 분산수용 조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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