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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열린 첫 대선 후보 TV토론 관련해 "역시 벼락공부한 티가 났다"라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비판했다.
송 대표는 7일 JTBC 썰전 라이브에서 "윤 후보는 여러 가지 지식과 경험이 부족할 뿐 아니라 국정철학에서 여러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이날 방송엔 전화 연결로 인터뷰했다.
송 대표는 지난 4일 TV토론에서 논란이 된 'RE100'(100% 재생에너지 사용 캠페인)과 관련해 "윤 후보가 원전 문제에 관심을 가졌으면 원전에 관해서 공부했어야 되고 EU 택소노미(분류체계)에 대해서도 당연히 알아야 하고 RE100이나 CF100(탄소 배출 0)은 당연히 알아야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선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이 후보를 공격하는 건 좋은데 그러면 동시에 김만배씨가 언급한 '윤 후보를 죽일 카드'가 무엇인지 윤 후보에게 한 번 물어봤어야 하는 것 아닌지 아쉬웠다"고 전했다.
3차 백신 접종자는 식당·카페 자정까지 이용 가능하게 해야 한다는 자신의 제안에 이 후보가 동의한 것에 관해선 "의료당국과 전문가들의 입장을 존중해야 한다"며 "독감 수준으로 앓으면서 위중증으로 가지 않는 사람에 대해선 (영업시간 제한을) 풀어 '위드 코로나'(일상회복) 가능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감염자가 4만~5만명까지 확산했을 때 어떻게 감당할 것인지도 같이 면밀히 검토해봐야 한다"라며 "3차 부스터샷을 맞은 사람은 돌파 감염이 되더라도 위중증 비율이 낮기 때문에 완화시킬 필요가 있다는 제안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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