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지난 8일 최지현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의 윤 후보 처가 부동산 보유 보도자료는 오류투성이 거짓 네거티브”라고 일축했다. 최 수부대변인은 민주당의 주장을 터무니 없는 거짓이라며 “지난번에는 전(田)과 답(畓)을 헷갈려 사과하더니 이번에는 부동산 등기부등본조차도 확인하지 않아 오류투성이”라며 “공당의 의혹 제기가 이래서야 되겠냐”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앞서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처가가 토지 632,399㎡를 보유 중이어서 윤 후보가 부동산 보유세 완화 공약을 낸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최 수석부대변인은 이에 대해 “민주당이 보유 중이라고 주장한 ‘도촌동 6필지 토지 553,231㎡’는 당초 안모씨가 자신의 사위 명의로 1/2 지분을 취득했던 토지”라며 “지난 2016년 7월 이에스아이앤디가 임의경매로 그 지분을 취득한 후 지난 2016년 11월 이미 제3자에게 매각해 현재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안씨는 윤 후보의 장모 최은순씨를 속여 돈을 빌려 위 토지를 취득한 사기 혐의로 징역 2년 6월을 받았고 오히려 최씨는 사기를 당해 큰 손해를 봤다”며 “도촌동 토지를 5년 전에 판 것을 등기부등본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런 것도 모르고 의혹을 제기한다”고 비판했다.
이밖에 경기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토지 33,361㎡는 선산임을 이미 밝힌 바 있고 인근 강상면 교평리 토지 4,872㎡는 차명이 전혀 아니라며 “최씨와 자녀 넷, 회사의 모든 부동산까지 전부 합쳐 나열하고 있으나 나머지 토지들도 대부분 30년 전부터 보유하고 있었거나 주거지, 생업과 관련된 부동산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최 수석부대변인은 “이미 매각한 도촌동 토지와 선산 및 타인 부동산을 제외하면 처가 식구 1명당 보유 토지의 수량과 시가는 그리 크지 않다”며 “이미 매각한 토지까지 전부 합쳐 ‘신도시급’ 운운하면서 부동산 공약과 결부시켜 말하는 것이 낯부끄럽지도 않냐”고 비꼬았다.
특히 그는 “이재명 부부의 공금 유용, 관용차 사적 사용, 공무원 사적 활용 등 비리가 쏟아지자 물타기용으로 급조한 허위 네거티브라는 사실이 너무 드러난다”며 “즉시 내리고 사과하지 않는다면 강력한 법적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