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이 1월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에서 장애인권리보장법·장애인탈시설지원법 제정과 기획재정부의 장애인 생존권 예산 확보를 촉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2022.1.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장애인단체의 이동권 보장 촉구 시위가 11일 오후 퇴근길에도 이어져 지하철 3호선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6시40분쯤 3호선 충무로역 승강장에서 발생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시위로 양방향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전장연은 이날 오전 7시35분쯤에도 4호선 충무로역 승강장에서 승하차 시위를 했다. 그 여파로 상행선 운행이 약 9분간 중단됐다. 이후에는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도 시위가 이어졌다.

전장연은 지난해부터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 필요성을 알리는 지하철 승강장 시위를 이어왔다. 특히 장애인 권리예산을 기획재정부가 책임지라며 혜화역 등에서 출근길 선전전을 해 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