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스트리트 푸드존 조감도
광주광역시 남구는 백운광장 일대에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조성되는 스트리트 푸드존 명칭과 심벌마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명칭과 심벌마크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명칭은 남구와 스트리트 푸드존의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담아내거나, 독창적이면서도 다른 지역에서 사용 중인 이름과 중복되지 않아야 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발음하기 쉬우면서 기억에 오래 남을 만한 간결한 명칭이어야한다.


심벌마크는 스트리트 푸드존을 대표할 수 있는 창의적인 상징물을 모집한다.

디자인과 이미지가 아름답고 스트리트 푸드존과 조화를 이루는 형상 및 색상일수록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스트리트 푸드존과 관련한 제작물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상징물이어야 한다.


남구는 오는 28일까지 2개 분야 작품을 접수한 뒤 1‧2차 심사 과정을 거쳐 3월18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합산 평균 점수 중 고득점 순으로 가려지며, 분야별 1등부터 3등까지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남구 관계자는 "백운광장 주변 경제 활성화 및 국내외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을 만들기 위해 스트리트 푸드존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백운광장과 푸른길 공원을 연계해 광주를 대표하는 맛과 문화의 거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트리트 푸드존은 남구청 맞은편 푸른길 공원 산책로를 약 400m 구간에 조성되며 디저트와 분식, 스테이크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형 점포 40여개가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