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명대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서울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0만명대를 기록하게 됐다. 지난 19일 밤 9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이미 10만명을 넘어섰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총 10만802명으로 집계됐다. 위증증 환자 수는 408명까지 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60%가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2만2165명, 경기 3만1000명, 인천 8235명 등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부산 6035명 ▲대구 4300명 ▲경남 4290명 ▲경북 3326명 ▲충남 3300명 ▲대전 3110명 ▲전북 2796명 ▲광주 2695명 ▲충북 2316명 ▲전남 2064명 ▲강원 1999명 ▲울산 1922명 ▲제주 631명 ▲세종 618명 등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18일 1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13일부터 일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만6430명→5만4615명→5만7169명→9만493명→9만3132명→10만9831명→10만2211명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9일부터 3주간 식당·카페 등 시설 영업시간을 밤 9시에서 10시로 연장을 골자로 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적용하기로 했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6명으로 이전과 같이 유지된다. 방역패스 적용을 받지 않는 시설은 입장할 때 출입명부 작성도 하지 않아도 된다.


정부와 전문가들은 2월 말 또는 3월 초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음달 2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18만명까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