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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이 선대위원장은 민주당 부산선대위 사무실에서 열린 '영남 호남인 100만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식'에 참석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비판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식에는 박재호·최인호 부산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선대위원장은 "광주민주항쟁 등의 역사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키웠다"며 "우리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가장 나중에 한 일이 검찰개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검찰개혁을 위해 한 일들을 지워버린다고 한다"며 "검찰이 폭주하면 민주주의가 후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선대위원장은 "민주주의를 향한 호남인들의 희생과 열정을 기억하면서 이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오랜 과제가 지역구도 타파"라며 "지역구도는 영·호남으로 구분되는 데 오늘 지지선언을 해주신 영·호남인은 최일선에서 사시는 분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구도의 심각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국민통합의 필요성을 가장 절감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선대위원장은 "지역구도를 완화하고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는 절박함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정당이 바로 민주당이고 이 후보"라며 "국가균형발전과 국민통합이라는 민주당의 전통이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우리를 지지해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영남호남인 100만인은 이날 이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문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은 세대·남녀·지역 간 갈등 심화와 수도권 비대화와 지방소멸 등 심각한 대전환의 위기에 놓여있다"며 "대한민국에서 유능한 정치지도자가 절실하다"며 이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공식화했다.
이 후보는 이날 최 상임선대위원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국민통합과 지역화합은 민주당이 소중하게 지켜온 가치"라며 "우리는 이번 대선에서 4기 민주정부를 창출해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화합의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남과 호남의 교두보 역할을 해 온 분들의 뜻을 받들어 국민통합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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