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 기준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율은 3.64%를 기록해 지난 19대 대선과 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이날 서울역 사전투표소 모습. /사진=장동규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4일 시작된 가운데 오전 10시 기준 사전투표율이 3.6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전국 유권자 4419만7692명 중 160만9604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2017년 19대 대선(2.38%)과 지난 2020년 총선(2.52%)의 같은 시간 투표율보다 각각 1.26%포인트와 1.12%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6.35%를 기록해 제일 높았다. 반면 대구와 울산은 각각 2.93%와 3.05%를 기록해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은 3.66%를 기록했으며 경기(3.12%)와 인천(3.2%)은 전국 평균보다 다소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19만7692명 중 160만9604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3.64% 투표율을 기록했다. /사진=뉴스1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이날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전국 3552개 투표소에서 시작됐으며 오는 5일까지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격리자는 오는 5일 오후 5시 외출 허가 후 오후 6시까지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