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2021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수상작 전시회 개막식 모습 (소방청 제공) /뉴스1 DB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경찰·소방·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제5회 '2022 국민 안전 발명 챌린지'가 열린다.

경찰청은 특허청, 소방청, 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사건·사고, 재난·재해 현장 경험을 반영한 안전 기술 발굴을 위해 발명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국민 안전 발명 챌린지는 치안·재난 현장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느낀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식재산으로 고도화하고 권리화할 수 있게 지원하는 공모전이다.

지난해 열린 4회 공모전에선 총 45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수상작 8건의 특허가 출원 중이며 정식 등록 시에는 국가 승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디어 공모는 7일부터 5월31일까지 온라인과 이동통신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현장·지식재난 전문가가 독창성, 현장 활용 가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의 심사를 한 후 청별 8건씩 최종 24건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선발된 아이디어가 발명으로 거듭날 수 있게 전문 변리기관의 컨설팅도 지원할 방침이다.


고도화가 완료된 아이디어는 최종 심사를 통해 9월 중 수상작을 결정하며 국회의장과 경찰청장 상장과 총 1469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실제 치안·재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게 전시·홍보, 후속연구·개발, 민간업체로 기술이전 등의 후속 조치까지 이뤄진다.

경찰청 관계자는 "치안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현장 경찰관과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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