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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최재형 국민의힘 종로구 보궐선거 후보는 10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이 유력시되자 "국민의 뜻을 담아내는 정치, 정직한 정치인, 신뢰받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0분 기준 종로구 재보궐선거는 개표가 54.41% 진행된 가운데, 최재형 후보는 48.37%를 득표해 당선이 유력시됐다. 2위인 김영종 무소속 후보는 33.44%로 격차는 14.94%포인트(p)이다.
최 후보는 KBS 인터뷰에서 "아직 결과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지금 나온 결과에는 종로의 새로운 변화, 그리고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종로구민들의 염원이 담겼다고 생각한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믿고 맡겨주신 종로구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그는 "종로가 정치 1번지라고 하는데, 역설적으로 그만큼 민생이 도외시되는 상처도 있는 양면이 있다"며 "저는 국민의 삶을 더 낫게 하는 것이 아니라면 정치는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종로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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