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인 폴란드 메디카 국경검문소 인근 쉼터에서 한 피란 아동이 밝게 웃고 있다. 2022.3.9/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0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이 4주차로 접어든 가운데, 지금까지 330만 명 이상이 고국을 떠나 난민이 됐다고 유엔난민기구가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유엔 난민기구는 우크라이나 내에서도 약 650만 명이 거주지를 옮기며 피란 중인 것으로 추산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아동 난민도 최소 150만 명에 이른다고 조 잉글리쉬 유니세프 대변인을 인용해 CNN은 전했다.

고국 내에서 거주지를 옮기며 피란 중인 우크라인 가운데 미성년자는 33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유니세프는 추산했다.


잉글리쉬 대변인은 "이들 각각은 삶이 갈기갈기 찢기고 어느날 갑자기 세상이 뒤집어진 것과 같다"고 호소했다.

지난달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시작한 이래 최소 150명의 아동이 사망하고 160명의 아동이 부상했다고 유니세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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