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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콜린 크룩스 신임 주한영국 대사를 만나 서울과 영국의 교류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 시장은 크룩스 대사에게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저탄소 건물과 전기차 확대 등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했다.
오 시장은 "점차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라이프스타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변화를 구축하는 데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크룩스 대사는 기후환경 이니셔티브에 앞장서서 참여하는 서울과 런던의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며 "정치, 무역, 경제, 투자, 기후변화 등 양국이 협력할 기회가 풍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룩스 대사는 오는 8월 영국팀이 참석하는 '세계전기차경주대회' 서울대회에 관심과 기대를 전했다. 오 시장은 같은 시기에 한국관광축제 '서울페스타2022'가 열린다며 영국대사관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한반도 전문가로 알려진 크룩스 대사는 이번 면담을 한국어로 진행했다.
그는 한국에 오기 전 주북한 영국대사직을 맡았다. 1995~1999년에는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서기관으로 있으면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방한했을 때 총괄 실무를 담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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