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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권구용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회동에서 윤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 구상에 대해 "지금 정부는 정확한 이전 계획에 따른 예산을 살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간 회동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는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간 회동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했다.
장 비서실장은 "자연스럽게 대통령 집무실과 관련한 이야기가 나왔다"며 "문 대통령은 '집무실 이전 지역 판단은 차기 정부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했다.
이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에 대해 장 비서실장은 "일체 거론이 없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5시59분부터 청와대 상춘재에서 2시간51분간 회동했다. 장 비서실장과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동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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