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 폭증 여파로 3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보다 하락하며 2개월 연속 기준치를 밑돈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물가와 주택가격이 오를 것이란 불안한 소비심리가 두드러졌다.
29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도시가구 중 600가구(응답 512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동향조사를 실시(2022.3.14∼22)한 결과,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3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9.1로 전월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4월 99.4를 기록한 후 1년여만에 최저치이다.
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21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지수별로 현재생활형편CSI(88)는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하고 생활형편전망CSI(93)는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98)와 소비지출전망CSI(109)는 전월대비 각각 1포인트, 3포인트 상승했고, 현재경기판단CSI(73)와 향후경기전망CSI(84)는 전월대비 각각 3포인트, 8포인트 하락했다.
취업기회전망CSI(90)는 전월과 동일했고, 금리수준전망CSI(129)는 전월대비 6포인트 하락했다.
현재가계저축CSI(90)는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으나 ,가계저축전망CSI(95)는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현재가계부채CSI(103)는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한 반면 가계부채전망CSI(100)는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물가수준전망CSI(146)와 주택가격전망CSI(114)는 전월대비 각각 3포인트, 13포인트 상승했다.
물가수준전망 CSI는 최근 1년여만에 최고치이며, 주택가격전망CSI는 지난해 11월(117)이후 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광주=이재호 기자
독자분들께 유익한 광주전남 경제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