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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경희대학교병원은 박창규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 20일 개최된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노인 환자의 외상성 삼차신경병증에 대한 치료 방안'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안면부 외상이나 발치 이후 발생하는 삼차신경병증으로 인한 안면 통증은 주로 약물 치료를 적용한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약물 치료에 반응이 없는 환자의 경우 고주파 시술,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을 통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
경희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박 교수는 지난 2017년에도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에서 보행과 배뇨장애, 기억저하를 유발하는 수두증 관련 연구 논문을 발표해 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난치성 삼차신경병증 환자를 위한 치료 방안 제시라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아 의료인으로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 줄 수 있는 연구를 끊임없이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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