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부 장관. 2022.3.29/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이 작년 말 기준으로 8억8902만원 상당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자 관보에 공개한 '2022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서 장관 본인·배우자·장녀 등 명의로 신고한 전체 재산 가액은 1년 전보다 8414만원 늘었다.


서 장관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소재 아파트(142.98㎡·6억6500만원)와 광주 동구 운림동 소재 아파트(84㎡·1억2800만원)를 각각 본인과 모친 명의로 신고했다. 장녀 명의론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소재 오피스텔 전세권(1억4000만원)이 있었다.

자동차는 2017년식 르노 삼성 QM6(2096만원)을 서 장관과 배우자와 공동 소유로 갖고 있다.


서 장관은 또 본인 명의 4억1216만원을 비롯해 배우자(3181만원)·모친(162만원)·장녀(297만원)·차녀(192만원) 등 명의로 총 4억5049만원의 예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서 장관이 갚아야 하는 채무는 총 5억1743만원이었다. 구체적으로 전세를 끼고 산 홍은동 아파트 건물임대채무 4억3000만원과 본인의 금융채무 2101만원, 모친 명의 금융채무 6642만원이 있었다.


이밖에 서 장관은 금반지(24K·70g·500만원)도 보유 재산으로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

박재민 국방부 차관이 신고한 재산가액은 전년보다 1억806만원 늘어난 5억4944만원이다.


박 차관은 경기도 고양 덕양구 행신동 소재 아파트(84.98㎡·2억1200만원)와 2015년식 '모닝' 자동차(500만원)를 보유 중이다.

박 차관의 예금은 본인 소유 2억5104만원을 포함해 배우자(1806만원)·장녀(702만원) 등 총 2억7613만원이었고, '한국타이어월드' 주식 720주(1130만원)도 밝혔다.

이밖에 원인철 합동참모의장은 종전 신고액 대비 7200여만원 증가한 18억1900여만원,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은 4700여만원 늘어난 18억1600여만원, 김승겸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은 6300여만원 증가한 8억6400여만원,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은 6700여만원 늘어난 12억2200여만원, 김정수 해군참모총장은 9700여만원 감소한 6억8000여만원, 김태성 해병대사령관은 5800여만원 증가한 6억1800여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또 이상철 전쟁기념사업회장은 2억1000여만원 늘어난 12억1100여만원, 김윤태 한국국방연구원(KIDA) 원장은 9900여만원 증가한 13억여원, 김성호 국방전직교육원장은 1억2000여만원 늘어난 6억여원이다.

송기춘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장의 보유재산은 종전 신고액 대비 6200여만원 늘어난 6억8800여만원이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