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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첫 운행을 시작한 강릉선은 그동안 다른 운행노선과 마찬가지로 운행을 마친 후 행신동에 위치한 수도권철도차량기지에 입고 및 정비 후 출발하면서도 행신역에서 출발하지 않고 서울역을 기점으로 운행했다.
따라서 강릉으로 향하는 고양지역 주민들은 다른 노선과 다르게 서울역까지 나아가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고양시와 고양시민들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코레일에 강릉선 행신역 출발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3월 31일부터 매일 운행하는 강릉행 열차는 오전 7시 33분 행신역에서 출발하여 10시 1분 강릉역 도착, 오후 9시 28분 강릉역에서 출발하여 11시 49분 행신역에 도착한다. 강릉 여행을 하루 만에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행신역은 과거 KTX열차가 20여회 정차했고 이용객도 천여 명에 불과했다. 지금은 KTX전용 역사가 증축되었고 열차 50여회 정차, 이용객 약 4천여 명에 달하는 역사가 되었다. 강릉선 2회 운행은 적은 횟수일 수도 있지만 코레일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배차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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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