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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경남 사천에서 공군 훈련용 전투기 추락사고로 숨진 조종사 4명의 빈소를 조문한 뒤 "더 이상 가슴 아픈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공군의 철저한 진상 조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블랙박스에 담긴 사고 정황과 원인을 신속하게 밝혀내야 할 것이다.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디 평안히 영면하소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사천 비행사고로 순직하신 공군 조종사 네 분 빈소에 다녀왔다"며 "장례식 가는 길 흐드러지게 피어난 봄꽃이 무색하게 장례식장에는 슬픔만 가득하다"고 했다.
이어 "나라를 위해 일하시다 아까운 삶을 마감하신 정종혁·차재영 중위님, 전용안·이장희 비행 교수님의 명복을 간절한 마음으로 빈다"며 "황망한 비보에 슬픔에 잠기신 유족께도 깊은 위로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1시36분쯤 사천시 정동면 상공에서 공군훈련기 KT-1 두 대가 비행 훈련 중 충돌해 탑승자 4명 전원이 사망했다. 이들의 장례는 전날(2일)부터 사흘간 부대장으로 치러지며 영결식은 오는 4일 오전 제3훈련비행단 안창남문화회관에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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