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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의 국산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GBP510'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백신 제품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GBP510'에 대한 임상3상을 완료했다. 이르면 이달 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GBP510은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BMGF)과 전염병예방혁신연합(CEPI)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SK바이오사이언스와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PD)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고려대구로병원 등 국내 16개 임상 기관 및 태국, 베트남, 뉴질랜드, 우크라이나, 필리핀 등 해외 5개국에서 만 18세 이상 성인 4037명을 대상으로 임상3상을 진행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출시와 함께 제품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0년부터 '스카이코비원', 'SKY Covione', '스카이코비드19', 'SKYCOVID19', '스카이쉴드', 'SKYshield' 등 국·영문 상표명을 다수 출원한 바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의 백신 라인 이름인 '스카이(SKY)'는 옛 선경그룹의 이니셜(머리글자)인 'SK'와 선경그룹이 과거 직물회사로 출발했던 만큼 직물 실을 뜻하는 'yarn'과 생산하다는 뜻인 'yield'의 Y를 합친 이름이다.
업계에서는 이 중 유일하게 영문과 국문 모두 상표를 출원했고 디자인까지 추가한 스카이코비원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SK바이오사이언스 측은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제품명에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상표명 출원은 사용 가능한 상표명을 여러 가지 확보해 놓은 것으로 아직 검토가 진행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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