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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출범을 앞둔 윤석열 정부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이 과반을 넘지 못했다는 결과가 29일 확인됐다.
뉴스토마토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토마토가 지난 26~27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 정부에 대한 기대감에 대한 질문에서 긍정 응답이 49.4%, 부정 응답은 45.4%로 나타났다.
60대 이상에서 긍정 응답이 66.4%에 달해 가장 높았다. 다만 30대와 40대에서는 부정 응답이 56.7%, 61.7%를 보였다.
국민의힘의 검수완박 합의안 파기에 대한 평가로는 '잘못된 결정'이라는 응답이 47.3%, '옳은 결정'이라는 응답은 36.3%로 나타났다.
검수완박 파기에 대한 민주당의 대응 중 가장 옳은 것을 묻는 질문에는 '국민의힘과 재협상에 나서야 한다'는 응답이 41%, '민주당 원안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이 27.5%, '여야합의대로 추진돼야 한다는 응답'이 24.8%다.
윤석열 정부의 첫 내각 인선에 대해서는 부정평가가 47.4%로 긍정 평가 46%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높았다.
이명박 전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경수 전 경남지사, 정경심 교수 등의 사면에 대해서는 '반대' 응답이 49.6%로 '찬성' 응답 30.2%보다 높았다.
이번 조사는 임의전화걸기(RDD)를 통한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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