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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송 전 대표는 국민의힘이 단수 공천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맞붙게 됐다.
29일 민주당이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발표한 경선 결과에 따르면 송 전 대표가 경쟁자였던 김진애 전 의원을 꺾고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됐다. 경선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 방식으로 치러졌다. 민주당은 후보별 지지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송 전 대표는 김 전 의원과 지난 27~28일 세 차례에 걸쳐 서울시장 후보자 방송 토론회를 진행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후보 선출 후 의원직 사직안을 국회 사무처에 접수했다. 사직안은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다.
송 전 대표는 지난 1999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입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지난 2000년 16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한 뒤 17대, 18대에 이어 20대, 21대 내리 같은 지역구에서 5선에 성공했다.
지난 2010년에는 민선 5대 인천시장으로 선출됐으며 지난 20대 대선에서는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대선을 진두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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