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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BA.2)보다 전파력이 큰 BA.2.12.1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3일 자료를 통해 오미크론 BA.2.12.1 변이 1건이 해외유입 사례로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고 재조합 변이 XE 1건과 XM 1건이 추가로 확인돼 관련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BA.2.12.1 감염자는 지난달 16일 미국에서 입국해 하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BA.2.12.1형 변이는 BA.2의 하위 변이다. 방역당국은 전파력이 강한 BA.2보다 23~27% 빠른 검출증가속도를 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중증도에 영향을 미치는 증거는 아직 확인되고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선 지난 3월 이후 BA.2.12.1형 변이 발생이 4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 다만 사망자 수는 4주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대본은 "지속적으로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새로운 변이 유입을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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