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동균 양평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매일 세대별·분야별·읍면별 대표공약을 발표한다. / 사진=정동균 양평군수 예비후보 캠프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5월 5일 세대별 대표 공약을 실천할 세부공약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민선7기 군정의 연속성과 양평의 시대정신 구현' 공약을 실천할 세부공약을 매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세 번째는 중장년층과 어르신 대표 공약으로 양평군민 군 보증 저리 대출 시행, 어르신 복지주택 확충, 군립 공공요양원이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최근 중장년층 인구 유입이 증가하나 귀농보다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수요가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라며 "도농복합 도시로 점차 변화하고 있는 양평에서 이분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미래 총부채 원리금 상환 비율(DSR)을 선제적으로 고려한 금융소외 계층에 대한 양평군민 군 보증 저리 대출을 약속했다. 양평에 새롭게 거주하는 중장년층과 선주민 중에도 농업 이외의 직업인, 전업 인에게 양평군이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정액의 시범사업을 거쳐 확대될 예정이며, 2%~2.5% 정도의 이자 감면도 공약 내용에 담았다.


어르신을 위한 공약으로는 복지주택 확충을 공약했다. 노령화지수(고령인구(65세 이상)/유소년인구(0-14세)Ⅹ100 )가 2018년 200을 넘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양평에서 어르신 편의 시설을 모두 갖춘 복지주택을 확충하여 미래세대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동시에 어르신 복지 마을 운영도 공약했는데, 이는 "어르신 거주 마을에 복지 편의 시설을 만들어 드리는 사업"이라며 시범사업을 거쳐 마을 단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립 공공요양원은 양평읍 노인요양원과 같은 공공요양원을 동부권을 비롯해 차후 확대 설치함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현재 양평읍 소재 양평군노인요양원은 정원이 77명에 불과해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며, 사설 요양원 이용에도 군민 불편이 크다는 지적이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공공요양원을 확충하여 어르신 복지와 주민 편의를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동균 예비후보 캠프는 5월3일~5월6일 세대별 대표 공약을, 5월9일~5월20일 20개 분야별 대표 공약을, 5월23일~5월26일 12개 읍면별 대표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