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인천 계양구 계산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 사진=뉴스1 이재명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오전 11시 전국 누적 투표율이 13.65%로 집계됐다. 전국 선거인 가운데 사전투표자 수는 600만명을 돌파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30만3449명 중 604만633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누적 투표율 13.65%를 기록했다.

지난 7회 지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11.97%) 대비 1.68%포인트 높고 지난 3월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같은 시간 투표율(23.36%)보다는 8.95%포인트 낮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2.39% 전국 유일학 20%를 넘겼다. 반면 대구는 9.64%로 전국 에서 유일하게 10%를 밑돌았다. 서울 누적 투표율은 13.50%로 전국 평균에 소폭 못미쳤다.

일반 유권자들의 지선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유권자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에 있는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든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투표용지는 총 7장(세종 4장, 제주 5장)이다. 관외 선거인의 경우 기표 후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함한 뒤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관내 선거인은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