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6·1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사진은 추 전 장관이 지난 2월21일 오후 경북 경주시 황남동에서 시민들에게 이재명 당시 대선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조국 전 법무장관에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도 6·1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추 전 장관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경기 남양주 시장선거에 나선 최민희 민주당 후보를 "등대지기처럼 민주주의의 지킴이로 언제 어디서나 헌신적인 우리의 아픈 새끼 손가락 같은 동지다"고 소개했다.


이어 추 전 장관은 "(최 후보는) 8년 전 '여기서부터 미리 밭갈이를 해놓아야 정권교체가 된다'며 험지였던 남양주로 이사했지만 막상 정권교체를 이룬 후 자신의 총선 출마에는 제동이 걸렸다"며 "이번에는 투표로 그를 지켜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추 전 장관이 자신의 생각을 밝힌 건 대선 투표직전 지난 3월8일 이후 82일 만이다.


최 후보는 20대 총선 때 허위사실 유포 혐의(선거법 위반)로 기소돼 지난 2018년 벌금 150만원을 확정받아 2020년 21대 총선 출마가 무산됐다. 지난해 12월24일 크리스마스 대사면으로 복권해 이번 지방선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