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전경./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는 오는 8월까지 검단·청라·연수지역을 대상으로 공공심야약국 신청자를 모집하고 3곳을 추가로 지정해 총 16곳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심야 및 휴일에 긴급하게 의약품을 필요로 하는 경우 응급의료기관 방문보다 접근이 편리한 약국을 활용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 사업을 시작했다.

앞서 2019년 3개소로 시작한 공공심야약국은 2022년 현재 8개 구에 13개소를 운영 중이다.


시는 현재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되지 않거나 멀어서 이용에 불편이 있는 검단·청라·연수 3개 지역에 공공심야약국을 추가로 지정해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인천시민 누구나 반경 3km 안의 공공심야약국을 15분 내에 이용 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추가모집 신청은 대상 지역 내에서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희망하는 약국 운영자가 해당지역 약사회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시는 지정대상 검토 및 예산 수립 후 3개소를 추가해 내년부터 총 16개소의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 건강체육국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은 취약 시간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전담 약사의 복약지도로 약물 오남용을 최소화 하는 데에도 그 효과가 크고 공공보건 의료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