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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대외 리스크를 통합 관리하기 위한 컨트롤타워 조직을 신설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조직 개편을 통해 경영지원실 지원팀 산하에 사업위기관리(BRM) 조직을 신설하고 그룹장을 포함한 직원들을 인선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RM 조직은 전사 차원에서 대외 리스크를 관리,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공급망 위기 등 리스크 발생 시 유관부서를 모집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 대책을 마련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 이후 지속된 공급난 위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 리스크로 주요 사업이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판단하에 BRM은 신설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반도체 선행기술 연구개발(R&D)을 담당하는 조직인 반도체연구소를 중심으로 보직인사와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신임 반도체연구소장으로는 송재혁 플래시개발실장(부사장)을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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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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