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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소재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화재는 11일 오전 1시51분쯤 발생했다. 해운대구 한 아파트 5층 발코니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이후 해당 장소에 있던 2명은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입주민 100여명이 대피해야 했다.
화재는 발코니에 있던 김치냉장고 등을 태우고 약 20분만에 진화됐다. 재산상 피해액은 소방 추산 약 100만원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일단 전기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합동감식은 오는 13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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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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