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블록체인학회와 한국정보과학회 소프트웨어공학, 소사이어티 블록체인기술연구회가 주최하는 '2022 춘계 한국 블록체인 학술대회'가 열렸다.


새정부의 디지털자산 산업발전방향'을 주제로 블록체인학회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이복현 신임 금감원장은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 완화 뜻을 밝혔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블록체인학회와 한국정보과학회 소프트웨어공학, 소사이어티 블록체인기술연구회가 주최하는 '2022 춘계 한국 블록체인 학술대회'가 지난 10일 더케이호텔 서울 거문고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블록체인 학과 교수 및 정보통신기획개발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새정부의 디지털 자산 산업 발전 방향: 웹 3.0기반의 디지털 혁신 선도국가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산업 현장 전문가들이 현재까지의 기술현황 및 향후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분야별 발표를 진행했다.


최근 루나 테라 사태로 이슈가 된 가운데,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를 걷어낼 것'이라는 이복현 신임 금감원장의 발언에 대해 참석자들은 기대를 나타냈다. 특히 산업체 사례에서는 한국은행이 테스트 중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에 주목했다. 디지털화폐의 가속화를 통해 블록체인을 활용한 디지털 가상자산이 더욱 일상화될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체 사례 발표를 맡은 이정륜 IBCT 블록체인 연구소 대표는"디지털 가상자산이 일상화되면서 웹 3.0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이 데이터다. 그러나 현재처럼 개인정보 데이터를 기업의 중앙서버에 저장하고 개인이 모르게 사용하는 것은 개인정보 침해 등 문제가 많다"며 "블록체인 기술로 구현된 DIDH(Decentralized Identity Data Hub)는 개인이 자신의 데이터를 소유 및 관리하고, 사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사용료를 받을 수도 있다"고 사례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