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재감염 사례가 6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앞에 임시선별검사소 대기에 사용된 스티커가 남아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감염 사례가 6만명을 넘어섰다. 전체 확진자 중 약 0.4%로 지난 3월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20년 1월부터 이달 5일까지 국내 전체 확진자 1797만71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재감염 추정 사례를 분석한 결과 6만8177명(0.379%)이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2회 감염자가 6만8094명, 3회 감염자는 83명이다.

코로나19 재감염률은 지난 3월 기준 0.284%(2만6239명), 4월 0.347%(5만5906명), 5월 0.366%(6만4451명)로 계속 높아지고 있다.


2회 감염자 중 오미크론 유행 이전(2021년 12월까지) 재감염 추정 사례는 548명(발생률 0.1%)에 그친 반면 오미크론 유행 이후(2022년 1월부터) 6만7546명(발생률 0.39%)으로 늘었다.

방대본은 "최근 확진자 규모 감소에 따라 재감염 추정 사례 발생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재감염 가능성은 여전하다"면서 "여름휴가 등 활동 증가에 따라 바이러스에 노출될 기회 또한 늘어나는 만큼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