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생산과 투자가 반등한 반면 소비는 3개월 연속 감소했다. / 사진=뉴스1 민경석 기자


지난달 전(全)산업생산과 투자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소비는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은 전월보다 0.8% 늘었다. 지난달 0.7% 감소에서 한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올들어 전산업 생산은 1월(-0.3%), 2월(-0.3%) 하락세를 기록했다. 3월엔 1.6%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4월엔 0.9% 줄었고 지난달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전달대비 0.1% 뒷걸음질 쳤다. 의복, 의약품 판매가 부진했던 탓이다. 소비판매는 3월부터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와 운송장비 투자가 모두 늘어 전월 대비 13.0% 증가했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1포인트 상승한 102.2를 기록했다. 앞으로의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도 전월대비 0.1포인트 상승해 99.4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