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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지난주부터 부품 수급 문제로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다. 주요 부품사인 이래AMS는 원가 상승에 따른 납품 단가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2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창원과 부평2 공장이 주요 부품사인 이래AMS의 납품 거부로 가동을 중단했다.
납품단가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이래AMS는 구동장치, 제동 및 조향장치, 자율주행시스템, 전기차제어장치 등을 생산하는 부품업체다. 한국지엠에 자동차용 발전기, 캘리퍼, 브레이크 실린더 등 주요 부품을 납품하고 있기도 하다.
한국지엠은 이래AMS를 상대로 법원에 납품을 요구하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양측의 인상 관련 합의가 이뤄지지 전에는 이래AMS 납품 거부가 계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지엠은 부평1·2공장, 창원 공장 등 3곳에 생산 기지를 두고 있다. 생산이 중단된 창원공장은 지난해 스파크 3만여대를 생산했고 부평2공장은 말리브와 트랙스를 4만여대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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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빈 기자
안녕하세요, 최유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