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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성균관대 학생들이 유생 전통의상을 입고 '2022 고하노라'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6일 성균관대 유생문화기획단 '청랑은' 광화문광장에서 '2022 고하노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고하노라'는 조선시대 성균관 유생들이 임금에게 상소를 올리던 '유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행사다. 이번 행사의 상소 내용은 '한국 전통문화의 세계적 부흥'이라는 주제로 열린 사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이날 약 270명의 성균관대 학생들이 성균관 유생 전통의상을 입고 성균관 문묘부터 종로구 일대를 행진할 예정이다. 종착지인 광화문광장에서는 유소의 성공을 기원하는 플래시몹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균관대 학생들의 상소문에 대한 답을 내리는 '비답의례'에는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자리한다. 이후 참여 유생들의 강강술래 공연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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