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인 9일 전국에 비 소식이 예보됐다. 지난 6월30일 오전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사진=뉴스1


한글날이자 일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비 소식이 있겠다.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에는 최대 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오전 중부 서해안에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부터는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 제주도까지 확대되겠다. 경상권에는 늦은 오후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 서해5도 10∼50㎜, 강원 영서, 충청권 내륙, 전라권, 제주도 5∼30㎜, 강원 영동, 경상권은 5㎜ 내외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거나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춘천 10도 ▲강릉 11도 ▲대전 13도 ▲대구 12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6도 ▲제주 19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대전 19도 ▲대구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부산 22도 ▲제주 22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1.0∼3.5m, 남해 0.5∼3.0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