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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변을 본 뒤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는 성인 비율이 30.6%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초등학생은 성인보다 낮은 29.2%로 나타나 적극적인 손 씻기 홍보와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질병관리청과 국제한인간호재단에 따르면 '2021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조사' 결과 용변 뒤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는 실천율은 성인이 30.6%로 전년(28%)보다 2.6%포인트 증가했다. 용변 뒤 물로만 손을 씨는 비율은 35.7%로 비누로 씻는 비율보다 약간 더 높았다.
초등학생은 비누로 손 씻기 실천율이 29.2%로 조사됐고 물로만 씻는 비율은 40.4%로 집계됐다.
30초 동안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는 실천율은 성인이 1.44%, 초등학생 1.23%에 불과해 모두 낮은 수치를 보였다. 손을 씻는 시간은 성인이 평균 9.15초, 초등학생은 8.74초로 나타났다.
백경란 질병관리청 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려면 마스크를 쓰고 기침예절도 잘 지켜야 하지만 손 씻기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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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