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배드림 인스타그램 캡처


한밤중 공용 주거 공간인 빌라 복도에서 숯불을 피워 고기를 구워 먹는 남성들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빌라 복도 창가 옆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남성들의 사진이 올라왔다.

제보자는 "밤에 시끄러운 사람 소리, 개 소리가 들려서 복도에 나가보니 사람 3명, 개 2마리가 고기 구워 먹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제보자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성인 남성 2명이 비좁은 복도 창가 쪽에 상을 펴놓고 고기를 먹고 있었다. 한 남성은 복도 계단에 앉아 소주잔을 기울이고 있었고 또 다른 남성은 생수병 위에 앉아있는 모습이었다.


성인 남성 2명 옆에는 남자아이도 함께 고기를 먹고 있었다. 주변에는 강아지 두 마리가 서성이는 모습이었다.

특히 이들은 가스버너가 아닌 숯불을 피워 놓고 고기를 굽고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리나라 맞냐", "중국인인 것 같다", "자기 집에서 고기 냄새나는 거 싫어서 저러냐", "여기 사람이 어디 있느냐. 개 5마리만 보인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아파트 단지와 빌라 등 세대 내 공간을 제외한 단지 내 모든 공용공간인 엘리베이터, 복도, 계단실 등은 모든 입주자가 공동으로 지분을 소유하는 공동소유, 공동사용 공간으로 취사를 할 수 없다. 이를 어길 경우 경범죄 처벌법 제3조에 따라 10만원 이하 벌금이나 구류, 과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