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청 전경. /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는 민선8기 들어서며 여주도시관리공단을 자체 개발사업이 가능한 혼합형 공사로 조직변경하기 위해 '공단 공사전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2011년에 출범한 여주도시관리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서 각종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캠핑장, 추모공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로부터 위탁받아 관리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공단'의 특성상 위탁받은 사업 외에 택지개발이나 산업단지조성 등 자체 수익사업이 불가능하여 여주역세권개발사업, 산업단지조성 등 각종 개발이익의 외부 유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는 한계가 있었다.


상당수 지자체는 도시공사 설립 또는 전환을 추진하였으며, 시설관리공단으로 유지하고 있는 여주시 포함 7개 시군 중 일부도 전환을 검토 중이다.

공사 전환 타당성 검토용역은 12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11일 시의회 의정의 날 공사 전환의 필요성 및 추진사항에 대해 시의원들에게 보고를 마쳤다.


또한 여주시는 공사 전환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연구용역사에서 오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대규모 사업 등 개발수요가 많아 시의 성장 잠재력이 크지만 기존 공단 조직으로는 한계가 많아 공사 전환을 검토하는 것으로 용역결과에 따라 실제 개발 수요와 수익성 등을 면밀히 따져 최종 전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