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20대 여성이 숨졌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인근 추모 현장을 찾은 시민. /사진=장동규 기자


지난 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한 사망자가 1명 늘어 총 156명으로 집계됐다.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추가 사망자는 20대 내국인 여성으로 현장에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이날 오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원 참사 사망자는 총 156명으로 여성이 101명, 남성이 55명이다. 부상자는 모두 151명으로 중상자는 29명, 경상자는 122명으로 파악됐다.

서울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날부터 서울 용산구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현장에서 확보한 유품 등 유실물을 유족 등에게 인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 목격과 관련한 진술이나 영상 등 관련 제보창구를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