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오전 한때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달 10일 설악산애 안개가 자욱한 모습. /사진=뉴시스


오는 8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새벽(0시~오전 6시) 한때 전북과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지역도 있을 예정이다.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을 중심으로 저녁부터 시작된 비는 8일 새벽(0시~오전 3시)까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5㎜ 미만, 전북·전남 서해안 0.1㎜ 미만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상된다.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이날 0시부터 오전 9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영남 해안,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일부 지역에서도 건조한 대기가 이어질 수 있어 산불에 주의해야 한다.

한국환경공단은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전날 잔류했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적으로 유입돼 미세먼지 농도가 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다만 수도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춘천 7도 ▲강릉 10도 ▲대전 7도 ▲대구 6도 ▲전주 8도 ▲광주 7도 ▲부산 11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4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대전 19도 ▲대구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부산 21도 ▲제주 19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