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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중고등학생 촛불집회가 열린다. 이에 교육부는 각 시도교육청에 안전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지난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시도부교육감 회의를 열고 중고생 촛불집회 관련 학생 안전보호와 교원의 정치적 중립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오는 12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와 전국 중고등학생대표자·학생회협의회는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연다. 지난달 29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학생 6명과 교사 3명이 희생된 가운데 교육부는 학생들의 안전 관리를 요구했다.
장 차관은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학생들의 안전"이라며 "중고생 촛불집회 등 다수가 모이는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시도교육청에서는 학생 안전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사들의 정치 중립성 확립을 강조했다.
장 차관은 "우리 학생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의 자치활동과 참여 활동을 보장하는 한편 교육 현장을 혼란스럽게 하는 허위 사실은 엄정히 대응하고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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