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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기업 '안랩'이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자원의 재순환'이라는 목표 아래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려는 의지다.
안랩은 임직원 도서 리사이클링(재순환) 캠페인으로 모은 2000여권의 도서를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지난 7월1일부터 지난 16일까지 24주간 도서 리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해 모은 책은 총 2477권으로 임직원 1인당 2권을 기부한 셈이다.
안랩이 이번 캠페인으로 모은 도서는 아름다운가게의 중고서점인 '보물섬'에서 판매하고 이로 인해 생긴 수익금은 성남지역에 거주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치범 지속가능경영팀 상무는 "도서 기부는 단순한 판매 수익금의 기부라는 자선활동 외에도 자원의 재순환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서 리사이클링, 정보기술(IT)자산 기부같은 '순환과 나눔을 겸할 수 있는 활동'으로 함께 살아가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환과 나눔을 겸할 수 있는 활동은 더 이상 업무에 사용하지 않는 데스크톱PC, 노트북을 모아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증하는 '사내 불용IT 자산 기부'를 뜻한다. 저소득 가정, 조손 가정,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이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IT 기기를 재활용해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기여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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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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