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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가 경기도는 노인 일자리는 희망이라면서 공동체의 희망 만드는 역할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8일 SNS를 통해 "OECD 회원국 중 한국은 노인빈곤율과 노인자살률이 1위"라며 "독거노인 비율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이 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초 정부 예산안에서 공익형 노인일자리 예산을 삭감했다. 국회 의결로 원상복구가 됐지만, 경제위기를 맞아 취약계층 지원은 오히려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중앙정부가 축소했던 약 2000여 개의 일자리를 복구시키기 위해 관련 예산을 늘렸다"며 "내년 경기도 노인 일자리는 1만 명 이상 증가한 10만6000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민생협치'로 이룬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연구에 따르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의료비 지출과 우울감, 고립감이 낮지만, 자존감과 삶의 만족도는 높았다고 한다. 오늘 현장을 찾아 노인 일자리에 단지 소득 이상의 의미가 있음을 생생하게 느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꾸준한 신체 활동, 사회적 관계, 일하는 보람 등 모두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요소라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면 전체 사회적 비용이 줄어든다. 경기도는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우리 공동체의 희망을 만드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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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