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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복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는 3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해 강남구 논현동 자택으로 귀가한다. 이에 이 전 대통령이 어떤 대국민 메시지를 남길지 관심이 쏠린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 측은 "오는 30일 오후 1시쯤 퇴원해 귀가하신다"며 "(대국민) 메시지를 남기실 거 같은데 어떤 내용인지는 아직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의 귀갓길에는 지지자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과 친이계 의원 다수도 사저에서 이 전 대통령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전 대통령은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실소유주로 자금 252억원을 횡령하고 삼성 측으로부터 소송비 89억원을 대납받은 혐의 등으로 유죄가 확정돼 지난 2020년 10월 징역 17년형에 처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번 사면·복권으로 14년의 잔형과 벌금 82억원이 면제됐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6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형집행정지 결정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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