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저녁부터 경기동북부지역에 큰 눈이 예고된 가운데 경기도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선제적 대응에 들어갔다. 사진은 지난해 12월15일 경기 부천시 중동 거리를 지나는 시민이 조심히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 /사진=뉴스1


경기 동북부 지역에 6일 저녁부터 큰 눈이 예고된 가운데 경기도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선제적 대응에 들어갔다.

기상청은 6일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양주, 의정부, 구리, 남양주, 하남, 이천, 여주, 광주, 양평 등 경기동북부 13개 시군에 이날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 대설예비특보를 발효했다. 예상 적설량은 3~7㎝다.


이에 도는 이날 저녁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비상 1단계 체제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도로, 철도, 농업 분야 등 총 16명이 근무한다. 도는 교통혼잡 대응을 위해 선제적으로 오후 6시부터 도로 적설 상황 모니터링 등 상황관리에 들어간다.

도는 북·동부 지역 상습결빙구간에 자동제설 장비를 가동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고 고속도로 나들목 등 주요 간선도로 우선 제설작업 등 제설 대책 시행을 지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