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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7번째 PBA투어에서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조재호, 강동궁 등 8강에 오른 8명 중 6명이 국내 선수들이다.
조재호는 지난 28일 강원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16강전에서 황형범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강동궁도 이경욱을 잡고 16강을 통과했다.
서현민, 이상대, 한동우, 이영훈 등도 8강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서현민은 엄상필을, 이상대는 응우옌 프엉린을 각각 꺾었다. 한동우는 '퍼펙트 가이'로 통하는 하비에르 팔라존을 물리쳤다. 이영훈은 윤석현을 물리쳤다. 외국인 선수 중에서는 에디 레펀스와 안토니오 몬테스가 8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조재호의 16강전 상대 황형범과 강동궁의 상대였던 이경욱은 전날 스페인 듀오를 각각 꺾으며 기세를 올렸다. 황형범은 다비드 사파타를, 이경욱은 다비드 마르티네스를 각각 32강전서 물리친 바 있다. 하지만 조재호와 강동궁의 벽은 높았다. 이들은 모두 0-3으로 패하며 16강에서 탈락했다.
외국인 선수로는 유이하게 8강에 오른 레펀스와 몬테스는 각각 박주선과 강성호를 물리쳤다. 레펀스는 8강에서 강동궁과 4강 티켓을 놓고 겨룬다. 몬테스의 8강전 상대는 이상대로 결정됐다. 이밖에 조재호 대 이영훈, 서현민 대 한동우 등으로 매치업이 확정됐다.
PBA 8강전은 같은 장소에서 오전 11시30분 1턴을 시작으로 오후 2시, 오후 4시30분, 저녁 7시에 순차적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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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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